양다일, 뚜렷한 정체성과 과감한 시도로 3집 완성
입력: 2024.11.28 09:58 / 수정: 2024.11.28 09:58

28일 정규 3집 'My insecure' 발매

양다일이 28일 오후 6시 정규 3집 My insecure를 발매한다. /브랜뉴뮤직
양다일이 28일 오후 6시 정규 3집 'My insecure'를 발매한다. /브랜뉴뮤직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양다일이 자신의 정체성 위에 새로운 시도들을 얹어 다채로운 정규 앨범을 완성했다.

양다일이 28일 오후 6시 3번째 정규 앨범 'My insecure(마이 인시큐어)'를 발매한다. 지난 2021년에 발매한 'our joys and sadnesses(아워 조이스 앤드 새드니시스)' 이후 약 4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소속사는 "그동안 양다일이 선보였던 음악과는 다른 과감한 음악적 시도를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앨범은 선공개 곡 'about you(어바웃 유)'와 'Call me more sometimes(콜 미 모어 섬타임스)' 그리고 3곡의 타이틀곡 'this love is gold(디스 러브 이즈 골드)' '사랑해줘' 'Through the night(스루 더 나이트)'를 포함한 10곡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타이틀곡 'this love is gold'는 뉴 잭 스윙이 스며든 팝 알앤비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금의 모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사랑에 비유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사랑해줘'는 감미로운 보컬과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마지막 타이틀곡 'Through the night'는 따뜻한 분위기의 트랙 위에 쓸쓸하면서도 차가운 보컬이 얹어졌다.

또 컨템포러리 팝 곡 'Stop Loving You(스톱 러빙 유)', 아련한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page(페이지)', 다가올 금요일에 대한 설렘을 담은 'FRIDAY(프라이데이), 재즈 알앤비 장르의 'A call away(어 콜 어웨이)', 사랑을 커튼콜에 비유한 'Curtain Call(커튼 콜)'까지 10개의 트랙을 통해 양다일의 음악적 고민과 흥미로운 사운드를 엿볼 수 있다.

양다일의 정규 3집 'My insecure'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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