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첫 솔로 앨범 'Like A Flower' 발매
레드벨벳 아이린의 첫 솔로 앨범 'Like A Flower'가 발매 첫날인 26일에만 약 25만 장 팔렸다. /SM엔터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데뷔 10년 만에 처음 솔로로 출격한 레드벨벳 아이린이 성공적인 첫발을 뗐다.
아이린이 26일 발매한 첫 솔로 앨범 'Like A Flower(라이크 어 플라워)'는 첫날 25만 장(한터차트 기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국내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일간 1위는 물론이고 해외 여러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이 앨범은 뉴질랜드 사우디아라비아 핀란드 홍콩 싱가포르 대만 브라질 이집트 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1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올랐다. 신보에 수록된 곡들은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3위를 차지했다.
아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Like A Flower'는 아련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팝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8곡으로 구성돼 아이린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
타이틀곡 'Like A Flower'는 밝고 경쾌한 아프로 리듬에 부드럽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더해진 팝 댄스 곡이다. 가사에 생명력을 가진 꽃처럼 작은 용기를 내어 삶을 마주하고 스스로를 아름답게 피워내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이린은 27일 오후 8시 방송하는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