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새 싱글 첫날 34만 장 팔려…자체 최고
입력: 2024.11.26 11:10 / 수정: 2024.11.26 11:10

전작 약 31만 장 넘어서 성장세 증명

TWS의 새 싱글 Last Bell이 발매 첫날인 25일 하루 동안 약 34만 장 판매됐다. /플레디스
TWS의 새 싱글 'Last Bell'이 발매 첫날인 25일 하루 동안 약 34만 장 판매됐다. /플레디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TWS(투어스)의 신보가 발매 첫날 약 34만 장 팔렸다. 이는 발매 첫날 자체 최다 판매량이다.

26일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싱글 1집 'Last Bell(라스트 벨)'은 발매 첫날인 25일 33만8757장 판매됐다. 이는 전작인 미니 2집 'SUMMER BEAT!(섬머 비트!)'의 첫날 판매량(30만8300장)을 뛰어넘는 성적이다.

'Last Bell'은 TWS의 찬란했던 2024년을 마무리하는 싱글이다. TWS는 지난 1월 입학과 함께 친구들과의 첫 만남을 그린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6월 여름방학에 더욱 돈독해지는 우정을 그린 미니 2집을 지나 졸업을 앞두고 한층 성장한 청춘의 면모를 드러낸 이번 싱글까지 탄탄한 서사를 완성했다.

새 싱글 타이틀곡은 '마지막 축제'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1993년 발표한 곡 '마지막 축제'를 리메이크했다. TWS의 '마지막 축제'는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로 원곡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그러면서도 친구를 향한 솔직하고 애정어린 표현, 작별이 슬프지만 웃으며 다음을 기약하는 마음 등 시대를 불문하고 공감받는 감정선은 유지했다.

'마지막 축제'를 비롯해 '너의 이름(Highlight. 하이라이트)' '점 대신 쉼표를 그려(Comma. 콤마)'까지 총 세 곡이 'Last Bell'에 수록됐다.

TWS는 오는 27일 방송하는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대방출한다. 이어 29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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