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공개
방탄소년단 뷔가 가수 박효신과 함께한 디지털 싱글 'Winter Ahead(with PARK HYO SHIN)'를 오는 29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발표한다. /더팩트 DB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박효신과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소통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박효신이 참여한 뷔의 디지털 싱글 'Winter Ahead(with PARK HYO SHIN)(윈터 어헤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발표된다"고 밝혔다.
'Winter Ahead(with PARK HYO SHIN)'는 로맨틱한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빅히트 뮤직 |
'Winter Ahead(with PARK HYO SHIN)'는 로맨틱한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부드럽고 온화한 뷔와 박효신의 음색이 리스너들에게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Winter Ahead(with PARK HYO SHIN)'는 팬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뷔의 바람에서 시작됐다. 재즈를 좋아하는 그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박효신에게 겨울에 어울리는 곡 작업을 제안했고, 박효신이 이에 응하면서 재즈 팝 장르의 듀엣곡이 탄생했다. 뷔와 박효신은 오랜 시간 공들여 공동 작업하면서 곡에 자신들의 취향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뷔는 12월 6일 오후 2시 또 하나의 겨울 선물을 선보인다. 그는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 빙 크로스비(Bing Crosby)와의 듀엣으로 재탄생한 'White Christmas(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발표한다. 이는 1942년 공개돼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곡으로, 뷔는 노래의 일부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가창하며 또 다른 따뜻함과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