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전참시'서 숙소 최초 공개…매니저 "감당 안 돼"
입력: 2024.11.21 09:55 / 수정: 2024.11.21 09:55

아침부터 단체 사진 촬영 등 소란스러운 일상

그룹 투어스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일상을 보여준다. /MBC
그룹 투어스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일상을 보여준다. /MBC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투어스가 방송 최초로 숙소를 공개한다.

투어스는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23회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투어스는 숙소 내부부터 왁자지껄한 단체 생활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데뷔 10개월 차 투어스는 숙소에서 2인 1조로 방을 쓰고 있다. 이들의 숙소 내부는 같은 공간임에도 각기 다른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다.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이들의 숙소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투어스의 매니저는 아침 알람을 자처하며 멤버들을 한 명씩 깨우기 시작한다. 피부 관리에 돌입하며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는 한진과 달리 신유와 도훈은 잠에서 쉽게 일어나지 못한다.

MBTI가 전원 I(내향형)이라는 투어스는 다 같이 있을 때면 극 E(외향형) 성향이 드러난다고 한다. 이들은 아침에 우여곡절 끝에 식탁에 모이자마자 수다 모드를 가동한다. 이어 아침 메뉴를 정하다가 갑작스레 'MZ 포즈'를 취한 채 단체 사진을 찍는 등 소란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유일한 E라는 매니저는 기가 다 빨린 나머지 "도저히 감당 안 돼"라며 하소연을 한다.

뿐만 아니라 투어스는 사전에 정해놓은 숙소 공용 규칙도 철두철미하게 지킨다. 자신이 먹은 음식들은 꼭 스스로 치워야 한다는 공용 규칙에 따라, 싱크대에 쏟아진 음식 잔해를 발견한 이들은 범인 색출에 나선다. 과연 규칙을 어긴 멤버는 누구일지 관심이 모인다.

투어스가 출연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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