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리벳 2024', 성황리에 마무리…열기 이어간다
J팝 페스티벌 '원더리벳'이 2025년 개최를 확정 짓고 '원더리벳 2024'의 열기를 이어간다. /원더리벳 프렌즈(WONDERLIVET FRIENDS)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국내 유일 대규모 J팝 축제 '원더리벳(WONDERLIVET)'이 2025년에도 관객들과 만난다.
페스티벌 주최사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과 원더로크는 20일 "'원더리벳 2024' 관객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원더리벳 2025' 개최를 확정 지었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더리벳 2024'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국내 유일 대규모 J팝 페스티벌이다. 일본 아티스트 eill(에일), Yuuri(유우리), AKB48, sumika(스미카) 등이 출연했다. 이 외에도 국내 인디 밴드 THORNAPPLE(쏜애플), 가수 백예린,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 등이 무대를 장식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라인업 공개에 앞서 오픈된 블라인드 티켓과 3일권 티켓이 모두 매진을 빠르게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공연 직후 관객들의 기대치와 다양한 니즈를 모두 충족한 완성형 페스티벌이라는 평을 받았고,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총 2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첫 개최였지만 관객들의 열띤 호평 속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원더리벳'이다. 그 뒤를 이어 '원더리벳 2025'가 어떠한 모습으로 찾아올지 궁금해진다.
'원더리벳 2025'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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