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여섯 번째 시즌…12월 3일 첫 방송
'선을 넘는 클래스'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의 여섯 번째 시즌인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을 직접 찾아가 역사 강의를 펼친다. /MBC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의 여섯 번째 시즌인 '선을 넘는 클래스'가 시청자들과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을 예고했다.
20일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클래스' 제작진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앞서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의 발자취를 담아내고 이번 프로그램에서 달라지는 점들을 짚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선을 넘는 클래스'는 의외의 장소에서 펼쳐지는 출장 역사 강의 프로그램으로, 2018년 처음 시작한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의 여섯 번째 시즌이다. 지난 다섯 시즌 동안 '선녀들'은 역사, 예술, 인문학 등을 쉽고 재밌게 전달했고 지식 예능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는 여섯 번째 시즌을 맞아 새롭게 업그레이드돼 돌아온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그동안 배움 여행을 함께했던 세 남자 MC 전현무와 원년멤버 유병재, 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이 다시 뭉쳐 '선을 넘는 클래스'의 컴백을 알린다. 이어 이번 시즌은 시청자들을 직접 찾아가 역사 강의를 펼칠 것을 예고한다.
영상에는 '당신 만을 위해 배달되는 한집 배송, 역사 수업'이라는 소개와 함께 강의를 배송하는 세 남자의 활약이 그려진다. 집 거실, 어린이집, 사무실, 심지어 공연장까지 그곳이 어디든 상관없이 오픈 클래스가 만들어진다. "출장 강의 갑니다"라고 외치는 전현무의 목소리와 함께 '품절 임박'으로 강의 신청 현황이 바뀌며 기대감을 키운다. 과연 어떤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강의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선을 넘는 클래스'는 12월 3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되며, 강의 신청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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