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
'유니버스 리그' 참가자들의 무빙 프로필 영상이 공개됐다. /SBS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참가자들이 꿈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제작진은 12일 공식 SNS 채널에 참가자 전원의 무빙 프로필 영상을 공개했다. 참가자 42명의 데뷔 열망이 느껴지는 영상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상 속에는 자신감 넘치게 경기장 안으로 들어서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자신의 매력을 부각하는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저를 온 세상에 알리겠다" "무대를 찢겠다" "정상으로 가겠다" 등 당찬 각오도 드러냈다.
'유니버스 리그'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우승을 차지한 팀이 데뷔한다. 참가자들은 각각 리듬(Rhythm) 그루브(Groove) 비트(Beat) 세 구단으로 나눠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MC와 감독진도 화려하다. 소년들의 데뷔 여정을 함께할 단독 MC는 박재범이 맡는다. 여기에 비투비 이창섭, 갓세븐 유겸,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 NCT·WayV(웨이션브이) 텐과 양양이 감독으로 나선다. 이들은 드래프트를 통해 직접 팀원을 선발하고 트레이드하며 최정예 멤버 조합을 완성해 나간다.
'유니버스 리그'는 오는 22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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