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한양' 배인혁·김지은·정건주·박재찬, 조선 5성급 호텔 운영
입력: 2024.11.06 12:01 / 수정: 2024.11.06 12:01

12월 21일 첫 방송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의 로비 포스터가 공개됐다. /채널A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의 로비 포스터가 공개됐다. /채널A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배인혁 김지은 정건주 박재찬이 조선시대 호텔 직원으로 변신한다.

6일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 연출 명현우) 제작진은 "작품이 12월 21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고 밝히며 로비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인혁 김지은 정건주 박재찬은 손님을 왕으로 모시며 조선 5성급 호텔을 운영한다.

'체크인 한양'은 조선 최대 객주 용천루와 그곳에 교육 사환으로 입사한 4명의 꽃청춘 이은호(배인혁 분) 홍덕수(김지은 분) 천준화(정건주 분) 고수라(박재찬 분)의 이야기를 다룬 파란만장 성장 로맨스 사극이다. '조선시대에 지금 같은 호텔이 있었다면?'이라는 발칙한 상상에서 시작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로비 포스터에는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조선 최대 객주 용천루에 입사한 네 청춘의 모습이 담겼다. 이은호 홍덕수 천준화 고수라는 로비에서 용천루에 묵기 위해 오는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손님에게 용천루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프런트 직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미소를 짓고 있는 표정이 친절하고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포스터 상단에 배치된 '이곳 용천루에선 손님이 곧 왕이옵니다'라는 문구도 눈에 띈다.

무엇보다 이곳에 입사한 청춘 4인방이 모두 신분과 배경이 달라 호기심을 자아낸다. 왕자 무영군 이은의 신분을 속이고 들어온 이은호, 모종의 이유로 남장 여자로 살고 있는 홍덕수, 용천루의 상속자인 천준화, 망한 상단 가문 출신 고수라는 현재 같은 옷을 입고 같은 일을 하고 있다.

4인방이 용천루에서 어떤 일들을 함께 겪어갈지, 또 그 과정에서 이들은 어떤 인연을 맺을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체크인 한양'은 12월 21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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