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11월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5일 선공개 곡을 발표한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앨범을 발매하는 가운데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6일 팀 공식 SNS에 진의 신보 'Happy(해피)'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진은 오는 17일 앨범 전곡의 정보를 알 수 있는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Happy'는 행복의 여정을 함께 떠나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JOURNEY(져니)' 'IMAGINE(이매진)' 'NAVIGATE(네비게이트)' 등 3가지의 콘셉트로 구성된다. 이에 18, 20, 22일에 각각 오픈되는 콘셉트 포토가 그릴 'Happy'는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25일에는 선공개 곡을 발표하며 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이에 앞서 23~24일에 선공개 곡 트랙 포스터와 뮤직비디오 티저가 나란히 공개된다.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솔로앨범 발매에 앞서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빅히트 뮤직

선공개 곡의 열기를 이어 11월 9일에는 전곡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온다. 이번 앨범에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6곡이 수록된 만큼 솔로 보컬리스트 진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11월 10일은 타이틀곡의 트랙 포스터, 12일은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오픈된다. 그리고 11월 15일 오후 2시 솔로 앨범 'Happy'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 동시 발표된다.

뿐만 아니라 스케줄러에는 발매 다음 날인 16~17일에 물음표 기호가 새겨져있어 이날 진이 발표할 깜짝 콘텐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Happy'는 진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진은 이번 앨범을 통해 행복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들려주고 아미(팬덤명)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표현한다. 또한 행복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처럼 일상에 힘과 위로가 되는 음악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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