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김소연 깜짝 등장
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
배우 이상우가 최근 이사한 새 집을 보여준다. /KBS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이상우가 결혼 7년 만에 장만한 러브하우스를 최초 공개한다.
이상우는 2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신입 '편셰프'로 처음 출연한다. 이상우는 결혼 7년 만에 장만한 새 집부터 아내인 배우 김소연과의 사랑스러운 일상까지 모두 공개한다.
이날 이상우는 무해한 눈빛과 미소를 발사하며 첫인사를 건넨다. 이와 함께 스튜디오 녹화 출근 전 아내 김소연이 건넨 격려의 한 마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상우는 '편스토랑' 출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처음 제작진의 연락 받은 건 5년 전"이라며 "3년 동안 마음의 준비를 했고 2년 동안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말한다. 이어 이상우는 "집 때문에 120일이 더 걸렸다"고 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모두가 궁금해하는 가운데 VCR에서는 이상우가 결혼 7년 만에 새롭게 장만한 새 집이 최초 공개된다. 이상우는 "결혼 하고서는 제가 살던 집에 김소연이 들어와서 살았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 집이 7년 만의 첫 신혼집인 셈"이라고 설명하며 집을 보여준다.
이어 김소연이 깜짝 등장한다. 두 사람은 함께 집을 소개하며 알콩달콩 대화를 이어가고, 이를 지켜보던 다른 출연자들은 "부부가 너무 사랑스럽다"며 눈을 떼지 못한다.
이상우는 "이 집에 오며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집이 완성되기까지 준비기간 1년, 공사 기간 6개월, 인테리어 기간만 100일이 소요됐다는 것이다. 아내 김소연마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는 신혼집의 비밀은 무엇일지, 어떤 우여곡절이 있었던 것인지 주목된다.
'편스토랑'은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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