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중계로 2주간 결방 예정
'미녀와 순정남' 36회가 시청률 19.2%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KBS2 방송화면 캡처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미녀와 순정남'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20%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홍은미) 36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9.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종전 최고 시청률인 18.6%보다 0.6%P 높은 수치다.
이런 가운데 '미녀와 순정남'은 '제33회 파리 올림픽' 중계로 2주 간 결방 후 8월 10일 37회가 방송된다.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20%의 벽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 고필승(지현우 분)은 공진택(박상원 분)의 제작사 대표직 제안을 수락했다. 김지영(임수향 분)은 고필승에 대한 기억들을 떠올리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8월 4일 오후 12시 55분 '미녀와 순정남' 스페셜 방송이, 8월 10일 오후 1시 50분 '미녀와 순정남' 스페셜 방송 재방송이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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