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김성철 이광수 허광한 성유빈(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이 U+ 모바일tv 새 오리지널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호흡을 맞춘다. /각 소속사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조진웅 유재명이 대국민 청부 살인 사건에 휘말린다.

STUDIO X+U는 22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극본 이수진, 연출 최국희)이 7월 공개된다"고 밝히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배우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허광한 이광수 김성철이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 분)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 청부 살인이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조진웅은 경찰 백중식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백중식은 희대의 흉악범을 보호해야 하는 임무를 맡아 아이러니한 상황에 빠지는 인물이다.

유재명은 13년 만에 출소한 후 전 국민의 살인 타깃이 된 흉악범 김국호 역을 연기하며 김무열은 김국호의 법정 대리인이자 변호사 이상봉으로 분한다.

염정아는 호산 시장 안명자 역을 맡았으며 성유빈은 김국호의 아들 서동하 역을, 허광한은 김국호를 죽이기 위해 한국으로 오게 된 킬러 미스터 스마일 역을 맡아 몰입감을 더한다.

이광수는 큰돈을 차지하기 위해 김국호를 죽이려 드는 도축업자 윤창재로 분하며 김성철은 대형 교회의 신도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젊은 목사 성준우 역을 연기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7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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