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변우석, 설레는 피지컬 차이
입력: 2024.03.19 10:29 / 수정: 2024.03.19 10:29

김혜윤·변우석, 타임슬립 첫 만남 스틸 공개
4월 8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배우 김혜윤과 변우석이 tvN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설레는 케미를 보여줄 에정이다. /tvN
배우 김혜윤과 변우석이 tvN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설레는 '케미'를 보여줄 에정이다. /tvN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과 변우석이 키 차이를 보여주는 백허그로 설렘을 유발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제작진은 19일 김혜윤과 변우석의 타임슬립 후 운명적인 첫 만남 순간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풋풋함과 애틋함이 동시에 묻어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어떤 사연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게 만든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김빵 작가의 인기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34세 임솔이 대한민국 최정상 톱스타 류선재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15년 전으로 타임슬립 해 그와 처음 만난 순간이 담겼다. 풋풋한 19세 임솔은 류선재 보자마자 달려가 와락 끌어안는다. 그 순간 임솔의 촉촉한 눈빛과 애틋한 감정이 묻어나 이목을 집중시킨다.

류선재는 첫 만남부터 백허그를 하는 임솔의 당돌한 행동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있다. 반면 임솔은 15년 전으로 타임슬립 한 현실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울먹인다. 그런 가운데 임솔이 류선재 뒤에 가려지는 백허그는 설렘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2023년의 류선재와 임솔이 아티스트와 팬의 관계라면 2008년의 류선재와 임솔은 15년을 뛰어넘은 운명적인 사랑의 시작으로 애틋한 서사를 쌓아가며 과몰입을 유발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선재 업고 튀어'로 4월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변우석과 김혜윤의 설렘 유발 '케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슬립으로 터닝포인트를 맞은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모할지 보여줄 '선재 업고 튀어'는 4월 8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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