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가 세 번째 미니앨범 'Piano man Op.9'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신비롭지만 오싹하기도 한 콘셉트 사진들은 레오가 발매할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젤리피쉬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빅스 레오가 파격적인 콘셉트로 솔로 앨범 분위기를 전했다.

레오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Piano man Op.9(피아노 맨 Op.9)'의 콘셉트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화이트 슈트를 입은 레오는 눈을 감고 생각에 잠긴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레오는 짙은 눈빛과 함께 핏빛으로 물들여진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비롭지만 오싹하기도 한 콘셉트 사진들은 레오가 발매할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레오는 2018년 7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와 2019년 6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MUSE(뮤즈)'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쳤다. 그는 두 번째 미니앨범 이후 3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미니앨범 'Piano man Op.9'의 전곡을 프로듀싱해 더욱 짙어진 감성을 담았다.

레오는 오는 23일 미니앨범 'Piano man Op.9'을 발매하고, 9월 2일부터 4일까지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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