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이즈(EZE)가 주목 받는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5월 '그때의 너를, 그때의 나를'로 데뷔한 이즈는 지난 6월 24일~26일 개최된 '워터밤 서울 2022' 무대에 초청됐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박재범, 제시, 청하, 홀리뱅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인업에 오른 그는 지난달 21일 신곡 '피우리(blossom)'를 발표하면서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워터밤'은 국내 최고 규모의 여름 뮤직 페스티벌이다. 다양한 장르의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격해 매년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올해는 서울, 대구, 부산에서 개최했고 오는 6일 인천, 13일 수원에서 추가로 열린다. 이즈는 서울 공연 무대에서 팬들과 뜨겁게 교감했다.
지난달 발표한 신곡 '피우리(blossom)'는 이즈가 '워터밤 서울 2022' 무대에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던 곡이다. '피우리(blossom)'는 이즈의 생동감 넘치는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곡이다. '피우지 못한 꽃 한송이의 숨겨진 맘 널 품에 안고 피우리 나 널 피우리라' 등의 가사가 몽환적이면서 도발적이다.
이즈는 틱톡에서 약 27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피아노, 기타, 댄스실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아티스트다. 그는 '피우리(blossom)'를 기점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소속사 TNK엔터테인먼트는 "이즈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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