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하반기 미국·캐나다·일본 월드투어 개최
  • 정병근 기자
  • 입력: 2022.07.18 14:27 / 수정: 2022.07.18 14:27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 보여드릴 것"
에이티즈가 하반기 월드투어 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을 개최한다. 11월 미국 6개 도시 그리고 12월 캐나다와 일본에서 공연을 한다. /KQ엔터 제공
에이티즈가 하반기 월드투어 '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을 개최한다. 11월 미국 6개 도시 그리고 12월 캐나다와 일본에서 공연을 한다. /KQ엔터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2022년 하반기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18일 에이티즈는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월드투어 '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투어 포스터를 공개하고 투어 일정을 알렸다.

에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을 시작으로, 11월 미국 애너하임, 피닉스, 댈러스/포트워스, 시카고, 애틀랜타, 뉴어크를 거쳐 12월에는 캐나다 토론토에 이어 일본 치바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서울, 미국 애너하임 및 뉴어크 그리고 일본 치바는 도시 별로 2회 차씩 구성됐다.

특히 에이티즈는 오는 29일 새 앨범 'THE WORLD EP.1 : MOVEMENT(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 발매를 앞두고 있어, 이번 앨범과 함께 새롭게 구성될 무대와 세트리스트에 기대가 모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앞선 월드투어로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성화와 응원에 힘입어 새로운 월드투어를 기획하게 됐다. 특히 지난번에는 방문하지 못했던 도시들을 추가해 더욱 많은 팬분들께 인사드리고자 한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 1월부터 2022 아레나급 월드투어 '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비기닝 오브 디 엔드)'를 통해 서울, 미국, 유럽에 이어 오늘 3회 차 마지막 공연을 치를 일본까지 순회하며 약 18만 명의 팬들을 만나고 있다.

에이티즈는 오는 28일 신보 쇼케이스를 개최한 후 29일 오후 1시 'THE WORLD EP.1 : MOVEMENT'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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