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재회' 이승기·이세영, '법대로 사랑하라' 출연 확정
입력: 2022.04.08 09:01 / 수정: 2022.04.08 09:01

'화유기' 이후 4년 만에 재회 "'로코' 케미 자신"

배우 이승기와 이세영이 드라마 화유기 이후 4년 만에 재회해 로맨스 코미디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후크엔터테인먼트, 빅이슈코리아 제공
배우 이승기와 이세영이 드라마 '화유기' 이후 4년 만에 재회해 로맨스 코미디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후크엔터테인먼트, 빅이슈코리아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승기와 이세영이 '법대로 사랑하라' 출연을 확정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지은, 연출 이은진) 제작진은 7일 "이승기와 이세영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로맨스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괴물 천재라고 불렸던 전직 검사 출신 건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김유리(이세영 분)가 법률사무소 겸 카페 '로(Law) 카페'를 둘러싸고 벌이는 로맨스 드라마다.

작품은 4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먼저 이승기는 극 중 괴물 천재로 불렸던 검사 출신 건물주 김정호를 맡는다. 김유리와 17년 지기로 하찮지만 멋있고, 카리스마 있지만 순정적인 인물이다. 이세영은 극 중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지만 불의를 보면 못 참는 불같은 성격을 지닌 4차원 변호사이자 세입자 김유리 역으로 분한다. 이번에는 앞뒤 없는 돌진형 면모에 사랑스러움을 더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이 '화유기' 이후 4년 만에 재회한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이승기와 이세영은 다시 한번 '로코' 케미를 맞춘다.

제작진은 "이승기와 이세영은 '법대로 사랑하라' 속 김정호와 김유리를 본인만의 개성으로 살려내며 메말라버린 감성을 제대로 채워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미(美)친 두근거림에 정의 구현의 짜릿함까지 엿볼 수 있는 '법대로 사랑하라'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8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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