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SOLO' 3기, 10월 13일 방송[더팩트|박지윤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나는 SOLO' 새 MC로 발탁됐다.
NQQ‧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제작진은 30일 "송해나가 10월 13일 방송되는 '나는 SOLO'의 3기 방영분부터 스튜디오 MC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1기와 2기를 이끈 가수 전효성의 배턴을 이어받은 송해나는 기존 MC 데프콘, 이이경과 호흡을 맞춘다. 최근 첫 녹화를 마친 송해나는 3기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14회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송해나는 "그동안 시청했던 연애 프로그램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나는 SOLO'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라며 "나의 연애 경험 속에서 많은 분과 함께 공감하며 몰입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첫 녹화를 마친 그는 "나도 모르게 자꾸 솔로 남녀들에 공감하게 돼 방송보다는 친구들과 수다 하는 느낌으로 녹화에 참여했다"며 "데프콘, 이이경 님과 함께 '찐 남매' 느낌으로 촬영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해나는 2011년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 2'를 통해 데뷔했으며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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