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X이상윤, SBS 새 드라마 '원 더 우먼' 캐스팅 확정
입력: 2021.06.17 11:59 / 수정: 2021.06.17 11:59
배우 이하늬(왼쪽)와 이상윤이 SBS 새 드라마 원 더 우먼으로 돌아온다. /더팩트 DB
배우 이하늬(왼쪽)와 이상윤이 SBS 새 드라마 '원 더 우먼'으로 돌아온다. /더팩트 DB

여검사의 좌충우돌 기억 찾기 스토리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이하늬와 이상윤이 SBS 새 드라마 '원 더 우먼'으로 호흡을 맞춘다.

SBS 새 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 연출 최영훈)은 기억상실로 인해 자신과 꼭 닮은 재벌 며느리와 얼떨결에 인생이 바꿔치기 된 불량 스폰서 여검사의 기억을 찾는 과정을 담은 코믹드라마다.

이하늬는 재벌 며느리 강미나와 비리 여검사 조연주로 1인 2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에 도전한다. 특히 이하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극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이하늬는 영화 '극한직업' '블랙머니', SBS '열혈사제'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매 작품 새로운 캐릭터를 맡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다. 최근 이하늬는 영화 '킬링 로맨스', '외계+인'을 크랭크업했으며 '원 더 우먼'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어 이상윤은 첫사랑에 대한 순정을 가지고 있는 재벌 3세 한승욱을 연기한다. 그는 기억상실증이 걸린 조연주와 얽히고설키는 인물이다. 이상윤은 한승욱으로 분해 순애보 면면을 뽐내는가 하면 다채로운 '케미'도 그려낼 계획이다.

2004년 영화 '색즉시공2'로 데뷔한 이상윤은 SBS '엔젤아이즈', tvN '두번째 스무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 SBS 'VIP' 이후 예능과 영화, 연극 등 활발한 활동을 한 그는 '원 더 우먼'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매 작품마다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을 더한 이상윤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캐릭터 변신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원 더 우먼'은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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