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본능'은 옳았다…성장세 증명한 4주
입력: 2021.05.07 00:00 / 수정: 2021.05.07 00:00
그룹 온리원오브가 5일 쇼챔피언을 끝으로 4주간의 libidO 활동을 마쳤다. 본인들의 정체성을 더 명확히하고 성장세를 증명한 활동이었다. /에잇디엔터 제공
그룹 온리원오브가 5일 '쇼챔피언'을 끝으로 4주간의 'libidO' 활동을 마쳤다. 본인들의 정체성을 더 명확히하고 성장세를 증명한 활동이었다. /에잇디엔터 제공

'Instinct Part. 1' 1달 활동 마무리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가 실험 정신 가득한 앨범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온리원오브는 지난 5일 '쇼챔피언'을 끝으로 미니 앨범 'Instinct Part. 1(인스팅트 파트1)'과 타이틀곡 'libidO(리비도)'를 앞세운 4주 간의 무대 활동을 마쳤다. 이들의 4주는 금기를 깬 과감한 실험 정신과 예술성 그리고 성장으로 압축된다.

지난달 8일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부터 거침없었다. 의상, 퍼포먼스, 끈을 활용한 무대는 파격과 도발이 공존했다. 기존 아이돌 그룹에서 선뜻 시도되지 못했던 표현들이 온리원오브만의 퓨어 섹시로 완성됐다.

고퀄리티 음악은 고유의 예술성을 더 선명히 보여줬다. 멤버들이 직접 작곡, 편곡에 참여한 'libidO'는 힙합과 EDM을 결합한 비트, R&B 느낌의 멜로디로 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단순히 시각적 자극에만 그치지 않고 한층 진화된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팬들도 응답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Instinct Part. 1'의 초동 판매량은 5만 4000 장을 돌파했다. 직전 앨범의 4배가 넘는 수치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줬다.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애플뮤직 58개국, 아이튠즈 32개국 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도 거뒀다. 국내외를 넘나드는 존재감이다.

'본능'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온리원오브만의 사운드, 비주얼을 선보이며 보이그룹 섹시 계보의 방점을 찍었다. 데뷔 때부터 추구해온 칠 앤 섹시(Chill & Sexy) 매력이 발화된 셈이다.

온리원오브는 작은 점이 모여 선을 만들고, 그 선들은 다시 면을 완성한다는 세계관으로 주목 받고 있다. 첫 앨범 'dot point jump(닷 포인트 점프)' 이후 'line sun goodness(라인 선 굿니스)'와 'Produced by(프로듀스드 바이)' 시리즈를 거쳐 'Instinct Part. 1'까지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자신들만의 색채를 선명히 보여주고 있다.

이제 첫 본능을 꺼내놨을 뿐이다. 온리원오브가 'Instinct Part. 2'를 또 어떤 매력으로 채울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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