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 "정적인 감성 벗어나 화려하게"(일문일답)
입력: 2021.04.14 05:00 / 수정: 2021.04.14 05:00
마마무 휘인이 13일 첫 미니 앨범 Redd를 발표한다. 1년 7개월 만의 솔로 컴백이다. /RBW 제공
마마무 휘인이 13일 첫 미니 앨범 'Redd'를 발표한다. 1년 7개월 만의 솔로 컴백이다. /RBW 제공

1년 7개월 만에 솔로 컴백, 13일 미니 앨범 'Redd' 발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마마무 휘인이 그간의 정적인 감성에서 탈피해 화려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휘인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Redd(레드)'를 발표한다. 1년 7개월 만의 솔로 컴백으로 휘인은 대부분의 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오랜 시간 동안 맑은 색들로 아끼고 다듬으며 쌓아 그려온 수채화 같은 앨범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water color(워터 컬러)'는 뉴 잭 스윙 기반의 트렌디한 비트 위에 휘인의 간질거리면서도 풍성한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경쾌한 붓 터치로 싱그러운 색의 물감이 올라간 그림이 연상되는 이 곡은 듣는 이들에게 몇 번이고 덧칠해도 좋으니 나의 가치를 더욱 진하게 그려내자는 당찬 메시지를 전한다.

휘인은 이번 앨범을 "그 동안 싱글을 통해 보여준 매력이 좀 정적이고 감성적인 모습이었다면, 이번에는 화려하고 다양한 저만의 색깔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타이틀곡 'water color'를 "수채화처럼 투명하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칠해간다는 의미다. 저 자신에 대한 곡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소개했다.

<다음은 미니 앨범 관련해 주고받은 휘인과의 일문일답>

- 1년 7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소감

너무 설레는 날들을 보내고 있고. 행복하다.

- 데뷔 후 첫 솔로 미니 앨범이다. 이번 앨범 'Redd' 소개와 가장 신경 쓴 부분

이번 첫 미니 앨범 'Redd'는 '정돈하다', '치우다'는 뜻으로 거짓된 취향들을 벗어나서 솔직한 나의 색을 칠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래서 앨범에도 음악적인 넓은 스펙트럼에 중점을 많이 두었다. 그 동안 싱글을 통해 보여준 매력이 좀 정적이고 감성적인 모습이었다면, 이번에는 화려하고 다양한 저만의 색깔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 타이틀곡 'water color' 소개와 킬링 포인트

수채화처럼 투명하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칠해간다는 의미이다. 저 자신에 대한 곡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킬링 포인트는 '난 다 잘 어울려!'라는 하이라이트 부분이 있는데, 이 곡의 분위기를 카리스마 있게 잡아주는 부분이다.

- 타이틀곡 외에 애착이 가는 수록곡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아무래도 반려묘 꼬모와 팬이라는 실존 대상을 머릿속에 그리며 가사와 멜로디를 작업한 '오후'와 '봄이 너에게'이다. 그렇다 보니 애착이 갈 수밖에 없는 것 같다.

- 수록곡에 pH-1, 지소울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두 아티스트와의 호흡과 작업하게 된 계기

두 아티스트 모두 평소 음악적으로 굉장히 좋아했고 팬이다. 곡의 분위기나 내 보이스 컬러와도 잘 어울릴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부탁했는데 흔쾌히 응해줘서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다. 곡의 만족도 역시 최상이다.

- 수록곡 '오후 (OHOO)'와 '봄이 너에게 (Spring time)' 두 곡 작사에 참여했다. 어떻게 작업했나?

'오후'의 경우에는 3~4년 전에 써놓은 가사인데 창문 밖을 구경하는 반려묘 꼬모를 보면서 '내가 저 친구라면 창밖을 보며 무슨 생각들을 할까'라는 궁금증에서 시작해 영감을 얻어 쓰게 된 노래다. 그리고 '봄이 너에게'는 생일을 맞이해 팬분들에게 전했던 '영원한 봄이 되어주겠다'는 멘트처럼 팬분들에게 편지를 쓰듯이 가사 작업을 했다. 꼭 언젠가 꼬모와 팬분들을 위한 곡을 쓰고 싶었는데, 이번에 두 곡이 다 수록돼 기쁘다.

- 본인이 생각하는 휘인의 컬러는?

정해두지 않기도 하고, 정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때그때 어떠한 컬러에도 잘 묻어나는 내가 좋다.

- 첫 미니앨범 'Redd'의 활동 계획 및 포부

팬분들과 대중분들의 기대 만큼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음악적으로 더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크다. 또 솔로로서 첫 활동을 하는 만큼 최대한 에너지를 쏟아 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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