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30호 이승윤, "서태지처럼" 파격적으로
입력: 2020.12.22 09:00 / 수정: 2020.12.22 13:12
싱어게인 30호 이승윤이 파격적인 무대로 서태지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난해하다는 의견도 컸고 결국 심사위원들에게 3표를 받아 탈락 후보가 됐다. /싱어게인 캡처
'싱어게인' 30호 이승윤이 파격적인 무대로 "서태지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난해하다는 의견도 컸고 결국 심사위원들에게 3표를 받아 탈락 후보가 됐다. /'싱어게인' 캡처

'절친' 63호와 명품 경연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싱어게인' 30호 이승윤이 탈락 위기에 처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 무명가수전'은 3라운드 라이벌전으로 꾸며졌다. 30호 이승윤은 63호 이무진과 날선 경연을 펼치며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날 두 사람은 돈독한 친분을 바탕으로 서로를 디스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무대가 시작되자 한 치의 양보 없이 제 실력을 뽐냈다. 63호는 그동안 재기발랄한 매력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이문세의 '휘파람'을 선곡해 특별한 편곡 없이 발라드 정공법으로 승부했다. 규현은 "후광이 느껴질 정도로 감동적인 무대"라며 감탄했다.

30호는 이효리의 'Chitty Chitty Bang Bang(치티 치티 뱅 뱅)'이라는 파격적인 선곡으로 특별한 무대를 펼쳤다. 선미와 이해리는 생소함을 표했지만 김이나는 "스케일이 훨씬 더 큰 뮤지션"이라며 가능성을 엿봤다.

특히 유희열은 "족보가 어디있는 음악인지 모르겠다. 너무 낯설다. 무슨 음악을 하는지 모르겠다"면서도 "한 끗만 더 올라가면 독보적인 존재가 되는 거다. 국카스텐 서태지처럼"이라고 평가했다. 다른 참가자들도 30호의 무대를 보며 서태지를 떠올렸다.

결과는 5개의 어게인을 받은 63호의 승리였다. 30호는 3표에 그쳐 탈락 후보가 됐다. 하지만 30호는 "'불호를 감수하자'가 제 모토"라며 음악적 소신을 내비쳤다.

한편 '싱어게인'은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을 중심으로 하는 오디션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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