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임윤아, 대사 없는 '허쉬' 티저 공개…궁금증↑
입력: 2020.10.30 14:07 / 수정: 2020.10.30 14:07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의 티저가 공개됐다. /JTBC 허쉬 제공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의 티저가 공개됐다. /JTBC '허쉬' 제공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12월 11일 첫 방송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황정민과 임윤아가 '허쉬'를 통해 평범한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선보인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극본 김정민·연출 최규식) 제작진은 20초 분량의 티저를 30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누군가를 향해 '쉿'하고 시그널을 보내는 황정민과 임윤아의 모습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티저 속 한준혁(황정민 분)의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시작해 신문사 안팎에 울려 퍼지는 크고 작은 목소리와 함께 '매일한국' 기자들이 등장한다. 입술 위로 손가락을 올린 채 '쉿' 퍼레이드를 펼친다.

'열정 만렙' 이지수(임윤아 분)와 인턴 기자들의 패기 돋는 인사에 촐랑 맞은 '쉿'을 날리는 엄성한(박호산 분) 부장부터 잔소리 폭격 상사의 입을 틀어막는 양윤경(유선 분) 차장의 화끈한 '쉿'까지 할 말 많은 '매일한국' 패밀리들의 '쉿'이 모여 경쾌한 비트를 완성한다.

황정민과 임윤아 주연의 드라마 허쉬는 기자들의 리얼 라이프를 그리는 작품으로 오는 12월 11일 첫 방송된다. /JTBC 허쉬 제공
황정민과 임윤아 주연의 드라마 '허쉬'는 기자들의 리얼 라이프를 그리는 작품으로 오는 12월 11일 첫 방송된다. /JTBC '허쉬' 제공

드라마 타이틀 '허쉬'의 사전적 의미인 '쉿, 조용히 해'란 문구에 이어진 주연 배우들의 의미심장한 미소는 이들이 들려줄 기자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기자 한준혁과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 이지수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다.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직장인 기자들 생존과 양심 그 딜레마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부딪히고 흔들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다이내믹하게 풀어낸다. 무엇보다 레전드 배우 황정민과 임윤아의 만남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손병호, 김원해, 박호산, 이승준, 유선부터 김재철, 경수진, 정준원까지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웃음과 공감, 리얼리티를 더할 예정이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는 '경우의 수' 후속으로 오는 12월 11일(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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