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티 앨범 'HE' 발매 스케줄러 공개[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장우혁이 오는 9월 7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장우혁의 소속사 WH CREATIVE는 20일 공식 SNS에 장우혁의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장우혁은 오는 9월 7일 멀티 앨범 'HE(히)'(부제: DON'T WANNA BE ALONE(돈트 워너 비 어론)을 발매한다.
그에 앞서 장우혁은 오는 21일 'HE'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콘셉트 영상(25일), 피지컬앨범 이미지(27일)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어 31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 9월 2일과 4일 각각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장우혁은 소속사를 통해 "오는 9월 7일은 지난 1996년 9월 7일 H.O.T.로 데뷔한지 24주년이 되는 아주 뜻깊은 날이다"며 "이날 발매하는 새 앨범과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우혁은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멀티 앨범 'H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장우혁은 1996년 H.O.T. 멤버로 데뷔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고 해체 후 멤버였던 토니, 이재원과 함께 JTL을 결성해 또 한 번 성공을 거뒀다. 2005년에는 첫 솔로 앨범 'No More Drama(노 모어 드라마)'를 발표했다.
2011년 11월 4번째 미니앨범 'Back To The Memories(백 투 더 메모리즈)' 이후 음악 활동이 없던 그는 지난해 9월 신곡 'STAY(스테이)'와 10월 'WEEKAND(위캔드)'를 발표하고 돌아왔다. 이번 더블 앨범은 11개월 만의 컴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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