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김혜준 '십시일반', 다음 달 15일 첫 방송 확정
입력: 2020.06.01 10:54 / 수정: 2020.06.01 10:54
MBC 새 수목극 십시일반이 다음달 15일로 편성이 확정된 가운데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MBC 제공
MBC 새 수목극 '십시일반'이 다음달 15일로 편성이 확정된 가운데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MBC 제공

블랙코미디 추리극, 올여름 짜릿한 재미 예고

[더팩트|이진하 기자] MBC 새 수목극 '십시일반'이 다음 달 15일 첫 방송을 예고했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십시일반'(극본 최경·연출 진창규)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블랙 코미디 추리극이다.

MBC 극본 공모 최종 심사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십시일반'은 인간의 본능 중 하나인 탐욕을 낱낱이 파헤친다. 한 집에 모인 다양한 인간 군상이 탐욕 앞에 어떤 선택을 하는지, 그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흥미진진하게 그려갈 예정이다. 올여름 장르물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편성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사람이 없는 테이블이 놓여있고, 상 위에 흐트러진 식기들과 8개의 빈 의자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이 빌어먹을 집에서 다 함께'란 문구가 적혀있어 집의 정체와 그 집에 모이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십시일반'은 오나라와 김혜준이 주연을 맡았다. 김혜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에서 중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오나라는 '스카이캐슬'과 '99억의 여자' 등 흥행작에 연달아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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