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3' 다시 뭉친 6인, 시간여행 떠났다
입력: 2020.03.02 07:54 / 수정: 2020.03.02 07:54
대탈출3에서는 8인의 멤버가 8개월만에 다시 뭉친 모습이 공개됐다. /tvN 대탈출3 캡처
'대탈출3'에서는 8인의 멤버가 8개월만에 다시 뭉친 모습이 공개됐다. /tvN '대탈출3' 캡처

강호동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다시 뭉쳐...우리의 에너지"

[더팩트|박슬기 기자] '대탈출3'이 더 강력해졌다.

1일 처음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3'에서는 강호동, 김종민, 신동, 김동현, 유병재, 피오 등이 8개월 만에 다시 뭉쳐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강호동은 "시즌2에서 8개월 만에. 한 명의 낙오자가 없이 (모였다)"라며 기뻐했다. 신동은 "우리도 안 바뀌었지만, 제작진도 안 바뀌었다"고 함께 좋아했고, 강호동은 "나름대로 똘똘 뭉쳐서 스포일러가 없다는 게 에너지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병재는 "얼마 전에 어떤 분이 본인의 너튜브 채널에서 '대탈출' 촬영 들어간다고"라며 김동현을 쳐다봤다. 앞서 김동현은 개인채널에서 "'대탈출3' 촬영을 시작한다. 기대해 달라"고 말한 바 있다.

김동현은 "개인적인 게 아니고 호동이 형에게 배운 게 있다. 출연자는 찍고 가는 게 아니라 주인의식 갖고 프로그램이 잘 되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해명했다.

강호동은 "그건 비영리 사이트지?"라고 물었고, 김동현은 "어느 정도 수익까지 봐주시는 거냐. 아직 많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본격적인 탈출게임이 시작됐다. 스케일은 한층 더 커졌다. 시간여행을 주제로, 시대의 변화를 줬고 멤버들은 단서 찾기,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대탈출3'는 더욱 강력해진 여섯 탈출러의 '탈출력'으로 '탈출의 경계'가 확장된다. 그동안 경험했던 밀실 탈출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상상 초월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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