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요한' 지성X이세영, 교도소서 강렬 첫 만남
입력: 2019.07.05 09:48 / 수정: 2019.07.05 09:48
이세영(왼쪽)과 지성이 지난 4월 서대문구에서 첫 대면하는 장면을 연기했다. /SBS 제공
이세영(왼쪽)과 지성이 지난 4월 서대문구에서 첫 대면하는 장면을 연기했다. /SBS 제공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 19일 첫 방송

[더팩트|박슬기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의 지성과 이세영이 교도소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오는 19일 처음 방송되는 '의사 요한'(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김영환)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찾아가는 국내 최초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지성과 이세영은 각각 '닥터 10초'라는 별명을 지닌 탁월한 실력으로 촉망받는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차요한 역과 대대로 의사 집안인 한세병원 이사장의 장녀,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 역을 맡았다.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은 오는 19일 처음 방송된다. /SBS 제공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은 오는 19일 처음 방송된다. /SBS 제공

이 가운데 '의사 요한' 측은 5일 지성과 이세영이 처음 대면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교도소에서 발생한 위급환자를 응급 처치하고 있다. 특히 의사인 지성이 죄수복 차림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지성과 이세영의 호흡이 아주 좋다. 연기에 심혈을 기울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마치통증의학과 의사 차요한과 마취통증의 학과 레지던트 강시영, 예측할 수 없는 두 사람의 만남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의사 요한'은 '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을 연출한 조수원 PD와 김지운 작가가 '청담동 앨리스' 이후 두 번째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녹두꽃' 후속으로 오는 19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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