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콘서트'에서 이창윤이 역대급 막말로 분노를 유발한다. /KBS 제공

'개그콘서트' 이창윤 혈압 상승 막말에 직업 포기까지[더팩트｜문수연 기자] 개그맨 이창윤의 상상 초월 막말에 구경꾼들의 분노가 폭발한다.

KBS 제작진은 10일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의 '전지적 구경 시점'에서는 역대급 막말을 하는 남자친구 이창윤에게 분개한 구경꾼들의 싸움 구경이 벌어져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지적 구경 시점'은 커플의 싸움을 구경하는 프로 구경꾼들의 반응을 재치 있게 풀어낸 코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구경꾼들은 몸이 아파 휴직을 하게 된 전수희에게 폭언을 하는 남자친구 이창윤을 향해 분개했다. 특히 복현규와 엄지윤 커플은 술이 번쩍 깨는 이창윤의 막말에 역대급 리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뿐만 아니라 취객을 데리러 온 대리기사 이문재는 이창윤의 혈압 상승 망언에 화를 참지 못하고 직업을 포기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포장마차 주인 권재관은 눈치 없는 구경꾼들이 싸움을 방해할 때마다 기막힌 상황 중계를 펼쳐 싸움 구경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개그콘서트'는 12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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