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한장면] '정글의 법칙' 박솔미, 6년 만에 찾은 정글 "많이 늙어"
  • 이진하 기자
  • 입력: 2018.07.28 00:00 / 수정: 2018.07.28 00:00

박솔미(왼쪽), 정글의 법칙 출연. 박솔미가 6년 만에 다시 찾은 정글에서 엄마미를 보여줬다. /SBS 정글의 법칙 캡처
박솔미(왼쪽), '정글의 법칙' 출연. 박솔미가 6년 만에 다시 찾은 정글에서 엄마미를 보여줬다. /SBS '정글의 법칙' 캡처

박솔미, 워너원 앞에서 엄마美 뿜뿜[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박솔미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정글을 찾았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 출연한 박솔미는 인터뷰에서 "저 많이 늙었죠?"라며 "2012년에 아마존에 다녀온 후 6년 만이다"고 말하며 시청자를 향해 반갑게 인사했다.

이날 박솔미 외에 에이핑크의 멤버 김남주, 워너원 옹성우, 하성운, 코미디언 박성광, 가수 토니안, 배우 박정철, 족장 김병만이 정글에서 생존을 함께했다.

박솔미는 함께하는 아이돌 출연진을 보고 "전 아이 둘이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솔미는 한재석과 사이에서 두 딸을 두고 있다. 하성운은 박솔미를 처음 만난 인상에 대해 "어머니 같다"고 말했고 옹성우는 "한 명 한 명 다 챙기는 모습이 어머니 같다"고 말했다.

토니안(위)과 박솔미(아래)는 정글에서 화장실로 대동단결돼 함께 화장실을 만들었다. /SBS 정글의 법칙 캡처
토니안(위)과 박솔미(아래)는 정글에서 화장실로 대동단결돼 함께 화장실을 만들었다. /SBS '정글의 법칙' 캡처

첫 만남을 나눈 정글 멤버들은 각자 나눠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중 화장실을 자주 간다는 토니안과 박솔미는 화장실로 대동단결했다.

수풀에 가려진 공간을 발견한 박솔미와 토니안은 그곳을 화장실 장소로 정하고 구덩이를 파기 시작했다. 박솔미는 "사실 내가 뭘 하나 가져왔다"며 은박 이불과 낚싯줄을 꺼내 화장실을 가리는 용도로 활용했다. 토니안은 삽으로 구멍을 파고 나무 판으로 발받침을 만들어 화장실의 구색을 갖췄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사바'편 두 번째 이야기는 8월 3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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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이슈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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