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다시보기] '아이돌룸' 에이핑크 정은지, 토르 설 해명 "건강해지고 싶었다"
  • 이진하 기자
  • 입력: 2018.07.03 20:02 / 수정: 2018.07.03 20:02
에이핑크 정은지, 근육 팔 눈길.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아이돌룸에 출연해 건강한 팔이 포착된 사진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JTBC 아이돌룸 캡처
에이핑크 정은지, 근육 팔 눈길.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아이돌룸'에 출연해 건강한 팔이 포착된 사진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JTBC '아이돌룸' 캡처

정은지 '토르설'에 자폭 "원래 어깨가 좀 넓다"[더팩트|이진하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토르 설'에 대해 해명했다.

3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에이핑크 정은지는 과거 자신에게 제기됐던 '토르 설'에 대해 해명하고 나서 시선을 모았다. 정은지는 '은지 운동법'을 언급하며 "건강이 안 좋아져서 건강해지고자 운동을 많이 했다"고 건강한 팔에 대해 설명했다.

정은지에 말을 들은 멤버들은 최근 찍힌 기사 사진에서 우람한 팔 근육이 포착됐다며 '정은지 토르 설'을 제기했다. '아이돌룸' MC들은 증거 사진을 찾아보며 정은지 놀리기에 동참했다. 정은지는 MC들의 행동을 저지하며 "웃긴 사진 맞다"며 자폭했다.

사진을 찾아본 '아이돌룸' MC들을 향해 정은지는 "조명 때문에 그렇게 나온 것"이라며 "어깨가 좀 넓긴 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정은지는 "과거에 허리디스크가 심해져 하루 종일 무기력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너무 건강해졌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에이핑크가 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은지는 최근 기사로 보도된 사진 속 팔 근육을 해명에 나서며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JTBC 아이돌룸 캡처
에이핑크가 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은지는 최근 기사로 보도된 사진 속 팔 근육을 해명에 나서며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JTBC '아이돌룸' 캡처

정은지의 토르 설 해명 외에도 에이핑크는 '아이돌룸'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즉석 댄스 서열을 매기기에 나섰다.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프리댄스 대결'로 멤버들은 각자 본인의 '시그니처 춤'을 춰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보미는 처음에 "진짜 미치겠다"며 당황했지만 음악이 나오자 파워댄스를 선보여 '언행 불일치' 댄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에이핑크의 엉뚱 발랄 댄스 배틀을 본 정형돈은 "역대급"이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해 6월 미니앨범 'Pink UP' 활동 후 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2일 미니 7집 'ONE & SIX'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h311@tf.co.kr
[대중문화이슈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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