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기어, 33살 연하 여친 알레한드라 실바와 세 번째 결혼
  • 권혁기 기자
  • 입력: 2018.04.18 15:00 / 수정: 2018.04.18 15:08
리차드 기어(오른쪽)와 알레한드라 실바가 오는 5월 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해 5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리차드 기어와 알레한드라 실바. /마드리드(스페인)=게티이미지
리차드 기어(오른쪽)와 알레한드라 실바가 오는 5월 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해 5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리차드 기어와 알레한드라 실바. /마드리드(스페인)=게티이미지

리차드 기어♥알렉한드라 실바, 3년 열애 끝 5월 5일 웨딩마치[더팩트|권혁기 기자] '귀여운 여인' '사관과 신사' '자칼' '뉴욕의 가을' '모스맨' 등으로 유명한 배우 리차드 기어(68·풀네임 리차드 티파니 기어)가 33살 연하 여자친구 알레한드라 실바와 결혼한다.

14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ABC는 리차드 기어와 알레한드라 실바가 오는 5월 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리차드 기어에게는 세 번째, 알레한드라 실바에게는 두 번째 결혼식이다.

지난 1991년 모델 신디 크로퍼드와 첫 번째 결혼식을 올린 리차드 기어는 1995년 결혼생활을 끝냈다. 2002년 배우 캐리 로웰과 재혼해 슬하에 아들을 한 명 두기도 했다. 그러나 2016년 이혼했다. 현 여자 친구 알레한드라 실바와 3년째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개 됐다.

리차드 기어와 알레한드라 실바는 연인임을 인정한 후 다양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애정을 과시했다. /베를린(독일)=게티이미지
리차드 기어와 알레한드라 실바는 연인임을 인정한 후 다양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애정을 과시했다. /베를린(독일)=게티이미지

리차드 기어와 같은 시기 전 남편과 이혼한 알레한드라 실바는 레알 마드리드 풋볼 클럽 부사장을 역임한 이그나시오 실바 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이탈리아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둘은 현재 노숙자 자선 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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