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vs 레드벨벳. 트와이스 쯔위(아래)와 레드벨벳 아이린이 양궁 대결에 나섰다. /MBC 제공

'아이돌 육상 대회', 15·16일 방송[더팩트｜권혁기 기자] '트와이스 vs 레드벨벳, 자존심 대결!'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이 음원 차트에서 벗어나 양궁으로 대결에 나선다.

오는 15일과 16일 오후 5시 10분 방송 예정인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설특집 2018 아육대)'에서 걸그룹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은 '아육대'에서 양궁으로 맞붙는다.

레드벨벳. 레드벨벳은 아이린과 예리, 슬기가 대표 선수로 출전했다. /MBC 제공

양궁 예선전에서 운명의 장난처럼 맞붙은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은 대세임을 증명하듯 등장만으로도 모두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트와이스에서는 쯔위, 나연, 다현이 출전했고 레드벨벳에서는 아이린, 슬기, 예리가 대표 선수로 출전해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벌였다.

특히 이날 양궁 경기에서는 '아육대' 역사에 길이 남을 역대급 명장면이 탄생했다. 트와이스 vs 레드벨벳 양궁 경기에는 각 팀 비주얼 담당인 쯔위와 아이린이 맞대결을 펼쳐 장내를 숨죽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둘이 나란히 서있는 모습만으로도 실제 양궁 경기를 방불케 했다는 전언이다.

트와이스. 트와이스는 쯔위, 나연, 다현이 '아육대' 양궁 선수로 활약했다. /MBC 제공

양궁과 함께 미모 대결을 펼친 여신들의 투샷에, MC들까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고 전해져 여신들의 양궁 대결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트와이스 vs 레드벨벳의 양궁 대결은 '2018 설특집 아육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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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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