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도시어부' 출연진들이 진수성찬을 완성했다. 낚시 이후 남자들의 수다와 함께 맛있는 요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이덕화와 이경규, 마이크로닷, 이태곤 등 도시어부들이 거제도에서 직접 잡은 고기로 화려한 저녁 만찬을 선보였다.
이경규가 잡은 큼지막한 문어는 숙회로, 이태곤이 잡은 벵에돔은 조림으로 화려한 저녁 만찬이 완성됐다.
이경규는 자신이 잡은 문어가 엄청나게 컸다고 자랑했다. 그는 "처음에는 엄청 컸는데 삶아서 쪼그라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들은 음식으로 건배를 하며 "도시어부를 위하여", "내일의 대박을 위하여" 등 건배사를 외치며 문어 숙회와 돔 조림을 맛봤다.
특히 이덕화는 문화 다리 끝을 집어들며 "이건 해마 같다"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