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마니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카이?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복면가왕' 가마니가 가을전어 김준선과 역대급 무대를 꾸몄다.

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가왕 에헤라디오에 도전하는 8인의 새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1라운드의 마지막 무대는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니(이하 가마니)와 가을전어는 며느리를 남기고(이하 가을전어)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의 선곡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성당' OST '대성당들의 시대'였다. 어마어마한 선곡과 가을전어의 분위기 있는 첫 소절에 패널들은 환호했다.

가마니와 가을전어의 대결.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가마니가 김준선을 상대로 승리했다. /'복면가왕' 방송 캡처

이어진 가마니의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한 보컬, 완벽한 감정 표현에 판정단은 숨을 죽이고 무대를 지켜봤다.

대결의 결과는 가마니의 승리였다. 이어진 정체 공개 무대에서 가을전어는 '아라비안 나이트'를 부른 가수 김준선으로 밝혀져 박수를 받았다.

'복면가왕' 방송 후 누리꾼들은 가마니의 정체를 뮤지컬 배우 카이로 추측하고 있다.

heeeee@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