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상혁, 오랜 자숙 심경 "존재감 사라질까 걱정"
  • 김경민 기자
  • 입력: 2016.09.02 07:27 / 수정: 2016.09.02 07:27

해피투게더 김상혁 고백. 가수 김상혁(아래)이 음주운전 발언에 대해 이야기했다.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김상혁 고백. 가수 김상혁(아래)이 음주운전 발언에 대해 이야기했다.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3' 김상혁, 자숙 기간 심정 공개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가수 김상혁이 음주운전 논란을 딛고 일어선 가운데 과거 발언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김상혁은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말을 왜 했는지 자책했다"며 "어느 순간 그 말도 나오지 않아 존재감이 사라진 것인지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고 대중에게 잊히는 것에 대한 두려운 마음을 꺼냈다.

김상혁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는 허영지 허정민 구본승 김현철 등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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