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루푸스병 투병으로 활동 중단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팝가수 셀레나 고메즈(24)가 루푸스병을 이유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국외 매체 US위클리는 지난 달 30일(현지시각) 고메즈가 성명을 내고 휴식을 위해 잠정적인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메즈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내가 루푸스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1년 전 쯤 밝혔다"며 "나는 루푸스병으로 불안장애, 공황장애,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건강과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응원해주는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입장을 드러냈다.
루푸스병은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면역계가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병으로, 신장 피부 폐 등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난치성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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