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무도' 멤버들 장난에 '짜증 폭발'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미국 LA에서 가수 김종국을 만났다.
13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몇 차례 불발 끝에 미국으로 떠났다.
버스를 타고 LA 아트 스트리트를 지나가던 멤버들은 거리를 걷고 있는 김종국을 발견하고 급하게 하차했다.

유재석은 절친 김종국에 "면 티셔츠 하나 얇은 걸 입고 어딜 돌아다니냐"고 면박을 줬고, 김종국은 "미국 아니냐"며 반박했다.
멤버들은 두둑한 김종국의 지갑을 노리고 장난을 쳤다. 김종국은 자신의 모자를 벗긴 박명수에 "때리려면 예전에 때렸다. 인터넷 없을 때 때렸어야 했다"고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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