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 예지원 피해 서현진과 골목길로 도주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에릭과 서현진이 골목길 벽에서 로맨틱한 상황을 연출했다.
23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에서 박도경(에릭 분)과 오해영(서현진 분)은 함께 귀가했다.
나란히 걷던 중 박도경은 낯익은 소리에 뒤를 돌아봤고 술에 취해 불어를 중얼거리는 박수경(예지원 분)을 발견했다.
깜짝 놀란 박도경은 오해영과 함께 골목에 숨었고, 박수경은 이들을 따라왔다.
두 사람은 어두운 곳에 몸을 숨겼다. 이때 오해영은 갑작스럽게 자신의 손을 잡는 박도경을 의식했다.
잠시 후 배달 오토바이가 두 사람에게 라이트를 비췄고 박도경은 오해영에게 몸을 돌려 밀착했다. 오해영은 당황한 기색과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박수경이 떠난 뒤, 두 사람은 골목에서 나왔다. 오해영은 "따뜻하네. 생각보다 손. 차가울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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