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아들 차수찬 군 매력. 차수찬(사진) 군과 차태은 남매가 출연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 일요일 예능을 장악했다. /'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고독한 대식가 차수찬, 토스트·시리얼·달걀 '먹방'

[더팩트 | 김경민 기자]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이 차태현표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꾸며진 가운데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 2일'은 시청률 16.2%(이하 전국 기준)로 같은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차태현과 차수찬-차태은 남매의 가족 여행기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1박 2일' 멤버들은 차수찬-차태은 남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장난을 치는 등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차수찬 군은 의젓하면서도 냉철한 '독설가' 캐릭터로 웃음을 안겼고, 차태은 양은 귀여운 애교를 장착한 매력으로 사랑스러운 시선을 받았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시청률 14.6%를 기록해 '1박 2일'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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