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정인-조정치 부부 출연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가수 정인이 남편 조정치의 외모를 배우 원빈과 비교했다.
정인은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 조정치와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조정치가 원빈보다 잘 생겼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남과 여’를 주제로 진행된 녹화에서 정인은 '조정치와 원빈 중 누가 더 잘생겼냐'는 질문을 받고 "조정치가 훨씬 더 잘 생겼다"고 대답했다. 이어 '세상에서 누가 예쁘냐'는 질문에 조정치는 "이나영이 제일 예쁘다"고 답해 질타를 받았다.
한편 "남녀의 언어가 다르다고 생각 한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몬디는 "과학적이나 신체적으로 봐도 다른 부분이 많기 때문에 다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은 "남녀의 언어가 다른 것이 아니라 문화의 차이다. 실제로 노르웨이에서는 남자와 여자가 다르지 않다"고 반박해 뜨거운 토론을 예고했다.
'남과 여'에 대한 G12의 불꽃 튀는 토론은 2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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