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 부부'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21일 아내 킴 카다시안을 위해 생일 파티를 준비해줬다.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
카니예 웨스트, 킴 카다시안 생일파티에 가족-지인 초대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가수 카니예 웨스트(38)가 아내 킴 카다시안(35)을 위해 낭만적인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카니예 웨스트가 킴 카다시안에게 정성스러운 생일 파티를 해줬다"고 보도했다.
웨스트는 이날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아내 카다시안을 위해 파티를 열어줬다. 동생 클로에 카다시안(31)과 그녀의 남편 라마 오돔(35)에 대한 걱정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아내를 위해 준비한 것이었다. 하지만 남편 오돔의 곁에 머무르고 있는 클로에 카다시안은 파티에 참석하지 못했다.
카다시안의 파티에는 켄달 제너(19)를 비롯한 그녀의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카다시안이 파티 장소에 등장하자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함께 이야기를 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아내를 위하는 웨스트의 로맨틱한 면모가 빛났다.
한편 웨스트와 카다시안은 지난 2013년 6월 첫째 노스 웨스트를 출산했으며 지난해 5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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