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쉐 트란(왼쪽)과 드레이크가 나이트클럽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목격됐다. 모델 카르쉐 트란은 가수 크리스 브라운의 전 여자친구이기도 하다. /카르쉐 트란, 드레이크 인스타그램

카르쉐 트란-드레이크, LA 클럽에서 밤새 이야기꽃?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모델 카르쉐 트란(27)이 가수 드레이크(28)와 나이트클럽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국외 연예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드레이크가 지난 16(이하 현지시각)일 밤 LA에 있는 나이트클럽에서 트란과 함께 있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오랜 시간 담소를 나눴다.

트란은 가수 크리스 브라운(26)의 전 연인으로 유명하다. 트란은 지난 2009년 브라운이 팝스타 리한나(27)와 결별한 뒤 줄곧 연인 관계를 지속했지만 지난 3월 그가 다른 여자와 사이에서 낳은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별을 통보했다.

한편 드레이크는 지난 2012년 공연 도중 브라운과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한 바 있다. 이후 드레이크는 2013년 브라운을 랩으로 디스한 힙합 트랙을 발표하기도 했다.

브라운과 좋지 않은 인연으로 얽힌 드레이크와 트란이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 지 소문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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