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가 임신 10주 차라고 밝혔다. 고은미는 '도대체 무슨 일이야'를 찍은 후 좋은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더팩트 DB

"웹드라마 찍고 좋은 소식, 의미 있는 작품"

배우 고은미가 임신 10주 차라고 밝혔다.

7일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SBS 방송회관에서 열린 웹드라마 '도대체 무슨 일이야?' 제작 보고회에서 고은미는 '도대체 무슨 일이야?'가 자신에게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고은미는 "처음으로 웹드라마에 도전했다. 난 연상의 배우들과만 연기를 했는데 이번에 연하와 연기를 했다"며 이런 것들이 신선했다고 했다.

이어 "지금 임신 10주 차가 됐다. 웹드라마를 찍고 좋은 소식이 있었다. 그래서 '도대체 무슨 일이야?'는 내게 의미 있는 작품이다.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한편 '도대체 무슨 일이야?'는 10세 소녀로 변해버린 40세 여자와 25세 연하남의 기상천외한 동거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블락비 재효, 고은미, 조은형 등이 출연한다. 다음TV와 카카오TV에서 8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2회씩 총 10부작으로 방송된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breeze5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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