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새 콤비. 배우 박신혜(사진)가 옥수수를 수확하며 옥택연과 호흡을 느꼈다. /'삼시세끼' 방송 캡처

'삼시세끼' 박신혜-옥택연, 옥수수 수확 콤비

'삼시세끼'에서 박신혜와 옥택연이 옥수수 수확 기계 같은 찰떡호흡을 과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 박신혜와 옥택연은 두 달 전 심은 옥수수를 수확하는 데 열중했다. 두 사람은 한 조를 이뤄 일을 분담해 빠른 속도로 옥수수를 거뒀다.

박신혜는 옥수수를 따고, 옥택연은 박신혜 손을 거친 옥수수대를 발로 꺾는 등 일사천리로 옥수수를 수확해 나갔다. 이를 지켜보던 나영석 PD는 "기계냐"고 감탄했다.

박신혜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옥택연과 뭘 해도 죽이 잘 맞겠구나"라고 쑥스럽게 웃었다. 이어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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