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미무어, '사랑과 영혼'에 나와
데미무어
미국 헐리우드 배우 데미무어의 집에서 익사체가 발견된 소식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그의 과거 출연작이 눈길을 끈다.
데미무어는 지난 1990년 영화 '사랑과 영혼'의 주연을 맞아 열연했다. 당시 극에서 데미무어는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여성의 심정을 잘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국적인 외모와 짧은 숏커트가 당시 한국에서도 유행할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보여 남심을 흔들었다. 또 주연인 패트릭 스웨이지와 함께 도자기를 빗는 장면은 영화팬들 사이에 헐리우드 영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장면으로 꼽히기도 한다.
데미무어 소식에 누리꾼들은 "데미무어, 정말 섹시하구나", "데미무어, 유명한 배우였네", "데미무어, 명장면 속에 나왔다는 걸 이제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김동휘 기자 sseoul@tf.co.kr]
사진=영화 '사랑과 영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