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려한 액션+감동 드라마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한 남자의 인생역전기를 온몸으로 연기한다.
윤계상은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연출 조남국)의 남자 주인공 '태호'로 출연을 확정했다.
'라스트'는 강형규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00억 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투를 그리는 작품이다.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액션신이 예고돼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계상은 극중 주식 작전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은 주인공 '태호'역을 맡아 지하세계서 한 단계씩 위로 나아가는 인생역전기를 그릴 예정이다.
특히 태호의 극강 액션이 극의 전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윤계상이 펼칠 화려한 액션 연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라스트'는 '추적자' '황금의 제국'을 연출한 조남국 PD가 메가폰을 잡아 또 하나의 새로운 웰메이드 액션 드라마가 탄생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라스트'는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윤계상은 25일 개봉하는 영화 '소수의견'(감독 김성제)에서 국가를 상대로 진실을 묻는 국선 변호사 '진원' 역으로 분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