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욱, 민감한 두 단어는?
정창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정창욱의 발언들이 다시금 주목받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창욱이 민감해 하는 두 가지 단어는?'이라는 제목과 함께 글이 게재됐다.
게재된 글 속에는 정창욱 요리사가 셰프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설명돼 있었다.
정창욱은 "셰프란 말은 프랑스어이고, 나는 요리사라는 직업을 갖고 있다"며 "셰프란 말에는 그다지 정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정창욱은 "요리사라는 직업은 반드시 '상대'가 필요한 단어로, 손님이 없이 혼자 요리하는 사람은 요리사라고 부를 수 없어서 나는 요리사라는 단어가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창욱은 '레스토랑'이라는 단어가 아닌 '식당'이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도 설명했다.
정창욱은 "식당은 먹는 데 춥지도 덥지도 않고 음식 맛이 좋은 곳이며 기분까지 좋아지게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더팩트 ㅣ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