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집 불만 토로. 고 최진실 딸 최준희가 집보다 학교가 더 좋다고 말했다. / '휴먼다큐 사랑' 방송 캡처

'휴먼다큐 사랑' 최준희, 학교가 좋은 이유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집에서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말로 보는 이들을 안쓰럽게 했다.

최준희 양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은 '진실이 엄마 2편-환희와 준희는 사춘기' 특집에서 "집에 오면 사람 온기가 안 느껴진다"며 "그래서 너무 속상하다"고 허전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학교 가면 친구들도 많아서 좋다"고 집보다 학교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10대 소녀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사춘기가 시작된 최진실의 자녀 최환희 군 최준희 양의 성장기와 손주들을 위해 살아가는 할머니 정옥숙 씨의 사랑을 밝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렸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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