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결혼했어요' 시청률 부진
'우리 결혼했어요'가 시청률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가 시청률 3%대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최근 송재림 김소은 커플이 다음 달 중 하차한다고 밝혔고, 이는 시청률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해결책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지난 2008년 설 특집으로 방송돼 14.3%로 기분 좋은 시작을 했고, 시즌 2의 마지막 방송은 7.2%, 시즌 3의 마지막 방송은 6.2%로 점점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더니 시즌 4에서는 3%대를 유지하며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